[한국어] 문장 종류의 모든 것
한국어에서 문장의 종류는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감탄문, 부정문으로 나누어집니다.
1) 평서문: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이나 어떤 사실을 일방적으로 말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2) 의문문: 상대방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3) 명령문: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4) 청유문: 말하는 사람과 함께 어떤 행동을 하기를 요구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5) 감탄문: 어떤 사실에 대한 자신의 놀람이나 감탄의 느낌을 나타내는 문장을 말합니다.
6) 부정문: 긍정적인 사실이나 주장을 부정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한국어] 문장 어순(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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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문장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될까요?
한국어는 문장 끝의 서술어에 어떤 종결어미가 붙느냐에 따라 문장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1) 평서문: 재석씨가 영화를 봅니다.
2) 의문문: 재석씨가 영화를 봅니까?
3) 명령문: 재석씨, 영화를 보십시오.
4) 청유문: 재석씨 영화를 봅시다.
5) 감탄문: 재석씨 영화를 많이 보시는군요!
6) 부정문: 재석씨는 영화를 보시지 않는군요. / 재석씨는 영화를 안 보시는군요.
위의 예문처럼 한국어에서는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감탄문, 부정문의 문장구조는 같지만, 문장 끝의 서술어에 붙는 종결어미가 무엇인가에 따라 문장의 종류가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바꾸는 경우에도 어순은 바뀌지 않고 평서형 종결어미를 의문형 종결어미로 바꾸어 주고, 묻는 내용이 들어갈 자리에 “누구”, “무엇”, “언제”, “왜”, “어떻게” 등을 넣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재석이가 영화를 봅니다.’는 문장에서
1) 재석이가 영화를 봅니까? > 누가 영화를 봅니까?
2) 재석이가 영화를 봅니까? > 재석이가 무엇을 봅니까?
* 평서문을 부정문으로 바꾸는 경우에는, “않다” 혹은 “못하다”와 같은 어미를 사용하여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