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란다’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줄 때

분류: 표현
특징: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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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
1.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거나 들은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 줄 때 쓴다. 친근함과 자랑하는 뜻이 비치기도 한다.
1-1) 이분이 바로 재석이 담임 선생님이란다.
1-2) 제주도는 매우 아름다운 섬이란다.
1-3) 우리 할머니는 아주 부자란다.
1-4) 나는 알고보면 아주 불쌍한 사람이란다.

2.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인용하여 전할 때 쓴다. 특정한 사람에게 들은 말 일 수도 있고 불특정의 일반인들이 하거나 알고 있는 사실을 인용하여 말할 때 도 쓴다.
2-1) 준하가 말하길 이 번호가 내일부터 쓸 번호란다. 잘 기억해.
2-2) 하하가 원하는 선물은 편한 침대란다.
2-3) 지금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은 지리산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