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arning languages534 [한국어] ‘-아 가다’ 어떤 행위나 상태, 상태 변화가 계속되거나 진행됨을 나타내는 표현 분류: 표현특징: 어떤 행위나 상태, 상태 변화가 계속되거나 진행됨을 나타내는 표현용법:1. 어떤 행위, 상태, 상태 변화가 계속되거나 진행됨을 나타낸다.예시: • 경기가 회복되어 가니 다행입니다. • 밤이 깊어 간다. • 아이가 아빠를 점점 닮아 갔다. • 일이 끝나 간다. • 다 먹어 가니 잠시만 기다려. • 작업을 다 해 간다.위 문장들에서 ‘-어 가다’는 각각 상태나 상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밤이 깊어 간다’, ‘일이 끝나 간다’, ‘작업을 다 해 간다’는 행위가 계속 진행되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음을 뜻한다.⸻2. ‘-어 가며’, ‘-아 가면서’의 구성으로 쓰일 때는 어떤 행위를 하면서 동시에 다른 행위도 계속함을 나타낸다.예시: • 우리는 술을 마셔 가며 밤새 이야기를 했다.. 2025. 6. 6. [한국어] ‘-아‘ 받침 있는 명사에 붙어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부를 때 쓰는 조사 분류: 조사특징: 받침 있는 명사에 붙어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부를 때 쓰는 조사용법:1. ‘-아/-야’는 친구나 아랫사람, 동물, 또는 사물을 사람처럼 부를 때 사용한다.예시: • 얘들아, 와서 과일 먹어라. • 미정아, 아직 안 자니? • 명아, 이제 가자. • 바람아, 멈추어 다오.‘얘들아’는 엄마나 선생님이 아이들을 부를 때 쓰는 말이다.‘미정아’는 미정이의 친구나 부모님이 미정이를 부를 때 사용한다.‘명아’는 강아지를 부를 때 쓰는 표현이다.‘바람아’는 사물을 사람에 빗대어 부르는 표현이다.⸻결합 정보일반적으로 외국인 이름에는 ‘-아/-야’가 잘 붙지 않는다.하지만 그 이름이 동물 이름처럼 들릴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하기도 하다.예시: • 마이클아, 와서 과일 먹어라. ❌ (자연스럽지 않음) • .. 2025. 6. 6. [한국어] ‘-습디다’ 상대방을 대접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직접 과거에 경험했거나 겪은 바에 대한 느낌이나 의견, 생각을 알릴 때 분류: 종결어미특징: 상대방을 대접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직접 과거에 경험했거나 겪은 바에 대한 느낌이나 의견, 생각 등을 알려 줌을 나타내는 어미용법 1. 말하는 사람이 직접 보았거나 들었거나 겪은 사실, 또는 느낌이나 생각 등을 알려 줄 때 쓴다. 말하는 사람이 과거에 다른 현장이나 상황, 장면에서 보거나 느낀 것, 겪은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예문 1. 김 선생은 아까 갑디다. 2. 어제는 회의 참석자가 많았습디다. 3. 지난번 당신이 입은 옷은 정말 예쁩디다. 4. 알아보니 그 사람은 대학생이 아닙디다. 5. 그 정도면 철수도 잘하겠습디다.1)은 김 선생이 아까 가는 것을 직접 본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것이고,2)는 상대방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모르는 상황에서, 말하는 사람이 회의에 다녀온 .. 2025. 6. 5. [한국어] ‘-습디까’ 상대방이 직접 과거에 경험하였거나 겪은 바에 대한 느낌이나, 의견, 생각 등을 물을 때 분류: 종결어미특징: 상대방이 직접 과거에 경험하였거나 겪은 바에 대한 느낌이나, 의견, 생각 등을 물을 때 용법 1. 듣는 사람이 직접 보았거나 들었거나 겪은 사실, 혹은 느낌이나 생각 등을 물어볼 때 쓴다. 듣는 사람이 과거의 특정한 현장이나 상황, 장면에서 보거나 느낀 것, 겪은 것을 묻는 것이다.예문 1. 그곳에 차가 많습디까? 2. 그 책은 재미있었습디까? 3. 그 이야기를 들으니 슬픕디까? 4. 세상에 쉬운 일이 있습디까? 5. 너무 쉬워서 물어볼 것이 있겠습디까?1)은 그곳에 차가 많았는지,2)는 그 책이 재미있었는지,3)은 그 이야기가 슬펐는지→ 직접 과거에 경험하거나 겪은 아랫사람이나 동등한 관계에 있는 상대방에게 존대의 표현으로 물어보는 것이다.4)는 단순히 “세상에 쉬운 일이 있느냐”.. 2025. 6. 5. [한국어] ‘-습니다’ 정중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하면서 문장을 끝맺는 어미 분류: 종결어미특징: 정중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하면서 문장을 끝맺는 어미용법:1. (일반적으로 회의나 연설, 발표, 보고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처음 만난 사람이나 손님과 같이 예의를 갖춰야 할 대상에게 쓰여)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공손히 설명할 때 쓴다. 1-1) 저는 언제나 5시에 일어납니다. 1-2) 이번에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1-3) 홍선생님께서 어제 한국에 오셨습니다. 1-4) 연말을 맞이하여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5) 그는 대학생이 아닙니다.*심화1. 진술을 나타내는 평서형 어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습니다‘는 그 중에서 가장 높임의 정도가 높고 공식적인 평서형 어미이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많이 쓴다. 좀 더 일상적인 대화에서 두루두루 편하게 쓸 .. 2025. 4. 24. [한국어] ‘-습니까’ 정중하게 물어보면서 문장을 끝맺는 어미 분류: 종결어미특징: (윗사람이나 높임의 대상인 상대방에게 쓰여) 정중하게 물어보면서 문장을 끝맺는 어미용법:1. (일반적으로 회의나 연설, 발표, 보고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처음 만난 사람이나 손님과 같이 예의를 갖춰야 할 대상에게 쓰여)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 게 공손히 물어볼 때 쓴다. 1-1)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아름답습니까? 1-2) 몇 시부터 회의를 시작합니까? 1-3) 지금 여러분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1-4) 내일 다시 한 번 들러 주시겠습니까? 1-5) 호텔 예약은 하셨습니까? 1-6) 맛있게 드셨습니까? 1-7) 요즘 바쁘십니까? 1-8) 요즘도 그 친구를 만나십니까?2. (수사의문문으로 쓰여) 말하는 사람이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낸다. 2-1) 이렇게 천.. 2025. 4. 14. 이전 1 2 3 4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