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코딩(4)

오늘은 코딩에 대해 1-3에 다뤘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해가 더 쉽도록 도와주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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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란 무엇일까?

코딩은 컴퓨터에게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을 말해요. 마치 친구에게 "이거 좀 해줘!"라고 말하는 것처럼, 코딩은 컴퓨터에게 “이 일을 해줘!”라고 명령하는 거예요. 1-3편에서 컴퓨터에 관해서, 코딩에 관해서 정리한 내용들이 있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도록 정리해 보도록 할께요.


1. 컴퓨터 안에 뭐가 있을까?

컴퓨터는 우리가 잘 아는 태블릿, 휴대폰부터 커다란 슈퍼컴퓨터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어요. 이 컴퓨터들 안에는 부품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중요한 부품은 “칩”이에요. 칩은 컴퓨터의 뇌처럼 작동하는 작은 전자 부품이에요. 이 칩이 컴퓨터가 똑똑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줘요.


2. 칩은 어떻게 움직일까?

칩 안에는 작은 회로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이 회로들 안에는 스위치가 있어요. 스위치는 전기가 흐르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장치예요.  
스위치가 켜지면 '1'이라고 표시되고, 스위치가 꺼지면 '0'이라고 표시돼요. 이 1과 0으로 컴퓨터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을 처리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스위치는 전기가 통한다(1) 또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0)를 결정해요.

3. 컴퓨터는 어떻게 우리에게 결과를 보여줄까?

컴퓨터가 여러 명령을 받으면 그 결과를 우리에게 '화면'으로 보여줘요. 이 화면에서 우리가 보고 싶은 정보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화면을 손으로 눌러서 바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요.


4. 프로그램이란?

컴퓨터는 혼자서 일을 할 수 없어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면 프로그램이라는 게 필요해요.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일을 하도록 명령을 모아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앱(app)을 누르면 그 안에 있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5. 코딩이란 무엇일까?

코딩은 컴퓨터에게 “이거 해줘!”라고 명령하는 것이에요.  
우리가 코딩을 하면 컴퓨터는 그 명령을 따라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돼요. 예를 들어, "컴퓨터를 켜라"라는 명령을 내리면 컴퓨터가 켜지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라"라고 명령을 내리면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돼요.


이렇게 코딩은 컴퓨터에게 여러 가지 일을 시키는 방법이에요.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그램 안에서 다양한 명령을 내리면 컴퓨터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요. 코딩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차근차근 배워가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그러면 다음 편부터는 조금 깊이 있게 코딩에 관해 다뤄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