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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표현
특징: (동사나 ‘있다, 없다’에 붙어) 어떤 일이 이루어진 상황이나 처지를 나타내는 표현
용법:
1)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나 처지를 나타냅니다.
1-1) 죽음을 앞둔 마당에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없느냐?
1-2) 이왕 밥 한번 사는 마당에 크게 사라.
1-3) 모두 떠나는 마당에 나 혼자 남을 수는 없다.
* 결합 정보
1) 과거에 어떤 일이 이루어진 상황이나 처지를 말할 때는 동사에 ‘-은 마당에‘를 씁니다. 그런데 가까운 미래의 상황이나 처지를 말한다고 ‘-을 마당에’를 써서는 안 되고 그냥 ‘-는 마당에‘를 씁니다.
1-1) 헤어지는 마당에 아무 미련도 없다. (o)
1-2) 헤어진 마당에 아무 미련도 없다. (o)
1-3) 헤어질 마당에 아무 미련이 없다. (x)
* 심화
1) ‘-는 마당이라’, ‘-는 마당이니’ 등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1-1) 모두 떠나는 마당에 나 혼자 남을 수는 없다.
1-2) 떠나는 마당이니 나 혼자 남을 수는 없다.
1-3) 떠나는 마당이니 나 혼자 남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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