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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종결어미
특징: 정중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하면서 문장을 끝맺는 어미

용법:
1. (일반적으로 회의나 연설, 발표, 보고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처음 만난 사람이나 손님과 같이 예의를 갖춰야 할 대상에게 쓰여)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공손히 설명할 때 쓴다.
1-1) 저는 언제나 5시에 일어납니다.
1-2) 이번에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1-3) 홍선생님께서 어제 한국에 오셨습니다.
1-4) 연말을 맞이하여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5) 그는 대학생이 아닙니다.
*심화
1. 진술을 나타내는 평서형 어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습니다‘는 그 중에서 가장 높임의 정도가 높고 공식적인 평서형 어미이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많이 쓴다. 좀 더 일상적인 대화에서 두루두루 편하게 쓸 수 있는 표현으로는 ‘-아요’가 있는데 ‘-습니다’ 가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아요’는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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