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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languages/Korean

[한국어] 표현 '-으냐니' 완벽정리(예문)

by 잡학만담 202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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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의미

**‘-(으)냐니’**는 다른 사람에게 한 질문이나 다른 사람이 한 질문을 인용하면서, 그 질문을 계기로 뒤의 내용이나 반응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냐고 물으니 / ~냐고 하니, 그 결과 …”

라는 의미입니다.

즉,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 내용 + -(으)냐니 + 뒤의 결과·반응

대표 예문

  • 미아에게 그 사람이 그렇게 좋으냐니 웃기만 하네요.
    → “그 사람이 그렇게 좋으냐?”라고 미아에게 물었더니, 미아는 웃기만 하네요.
  • 친구에게 여동생이 예쁘냐니 그렇다고 하대요.
    → 친구에게 “네 여동생이 예쁘니?”라고 물었더니, 친구가 그렇다고 했대요.
  • 값이 얼마냐니 삼만 원이랍니다.
    → “값이 얼마냐?”라고 물으니 삼만 원이라고 합니다.

2. ‘-(으)냐니’의 핵심 구조

이 표현은 질문 → 그 질문에 대한 반응이나 결과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냐?”라고 물음 → 상대방의 반응/대답

예를 들어:

여동생이 예쁘냐니 그렇다고 하대요.

  1. 내가 친구에게 **“여동생이 예쁘니?”**라고 질문함.
  2. 친구가 **“그렇다.”**라고 대답함.
  3. 그래서 전체적으로 **“예쁘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라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으)냐니’ 자체가 단순히 질문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그 질문을 한 뒤에 일어난 상황이나 반응을 이어서 말하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3. ‘-(으)냐고’와 비교

둘은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기능이 다릅니다.

표현핵심 기능

-(으)냐고 질문의 내용을 인용
-(으)냐니 질문을 인용하고, 그 질문을 계기로 일어난 반응·결과를 말함
-(으)냐고 묻다 “~냐?”라고 질문하다
-(으)냐니 “~냐?”라고 물으니/물었더니 …

예를 들어:

미아에게 그 사람이 좋으냐고 물었어요.
→ 미아에게 질문했다는 사실에 초점.

미아에게 그 사람이 좋으냐니 웃기만 하네요.
→ 질문했더니
미아가 웃기만 했다는 반응에 초점.


4. ‘-(으)냐기에’와 비교

**‘-(으)냐기에’**도 질문 뒤에 어떤 행동이나 대답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 집이 좁으냐기에 괜찮다고 대답했어요.
    → “집이 좁으냐?”라고 물어서/묻기에 괜찮다고 대답했다.
  • 값이 얼마냐니 삼만 원이라고 했어요.
    → “값이 얼마냐?”라고 물으니 삼만 원이라고 했다.

차이의 느낌

-(으)냐기에
→
그 질문을 받은 사람의 행동이나 대답이 뒤에 이어지는 느낌

-(으)냐니
→
질문을 해 보니 실제로 어떤 반응이나 결과가 나타났다는 느낌

실제 문맥에서는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5. 형태

동사·형용사

받침 있음 → -으냐니

  • 좋다 → 좋으냐니
  • 많다 → 많으냐니
  • 작다 → 작으냐니

받침 없음 → -냐니

  • 가다 → 가냐니
  • 예쁘다 → 예쁘냐니
  • 바쁘다 → 바쁘냐니

하지만 현대 한국어 회화에서는 ‘-(으)냐니’보다 ‘-냐니’처럼 줄여 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

  • 좋으냐니 → 좋냐니
  • 많으냐니 → 많냐니
  • 가느냐니 → 가냐니

6. 한눈에 정리

-(으)냐니 = “~냐고 물으니 / 물었더니 …”

특히 질문 → 대답·반응·결과의 연결을 나타냅니다.

A에게 “~냐?”라고 질문함 → A의 반응/대답

예:

  • 그 사람이 좋으냐니 웃기만 해요.
  • 동생이 예쁘냐니 그렇다고 해요.
  • 값이 얼마냐니 삼만 원이래요.

기억하기

‘-(으)냐고’ → 질문 내용을 전달
‘-(으)냐니’ → 질문을 해 보니 뒤에 어떤 결과가 나옴

**“~냐고 물으니/물었더니 …”**라고 생각하면 가장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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