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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는답시고’ 어떤 행위나 상태의 이유나 근거에 대해 얕잡아 말하거나 겸손하게 말할 때 분류: 연결어미 특징: (동사에 붙어) 어떤 행위나 상태의 이유나 근거에 대해 얕잡아 말하거나 겸손하게 말함을 나타내는 어미용법: 1) 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어떤 행위나 상태의 이유나 근거를 얕잡아 보거나 못마땅해함을 나타냅니다. 1-1) 애들은 책을 읽는답시고 우리들보고 조용히 하란다. 1-2) 명수는 공부를 한답시고 방에서 빈둥거리기만 한다. 1-3) 준하는 애인을 만난답시고 머리 손진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2) (‘나’나 ‘우리'처럼 말하는 사람이 주어로 쓰여)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행 위를 가리켜 겸손하게 말함을 나타냅니다. 2-1) 내 딴에는 부지런히 한답시고 아침부터 일을 시작했지. 2-2) 우리 딴에는 아빠를 돕는답시고 했는데 아빠는 신경질을 내시더라. 2-3) 나는 그 책을 부지런히.. 2024. 10. 2.
[한국어] ‘-는답니다’(2)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전할 때 쓰는 표현 분류: 표현 특징: (동사에 붙어) 윗사람이나 높임의 대상인 상대방에게 쓰여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전할 때 쓰는 표현으로 어미 ‘-는다’와 인용의 ‘고’, 동사 ‘하다’의 활용형 ‘합니다’가 함께 쓰인 ‘-는다고 합니다’의 줄어든 표현용법: 1)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인용하여 전할 때 쓴다. 특정한 사람에게 들은 말일 수도 있고 불특정의 일반인들이 하거나 알고 있는 사실을 인용하여 말할 때도 씁니다. 1-1) 그 일은 무한도전 팀이 맡는답니다. 1-2) 재석이가 조금 늦는답니다. 1-3) 서울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답니다. 1-4) 설날이나 추석에 한국 사람들은 한복을 입는답니다. * 심화 1) ‘-는단다’에 비해 높임 표현입니다. 2024. 9. 29.
[한국어] ‘-는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알려줄 때 분류: 종결어미 특징: (동사에 붙어) 윗사람이나 높임의 대상인 상대방에게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알려줌을 나타내는 어미용법: 1)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거나 들은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 줄 때 씁니다. 친근함과 자랑하는 뜻이 비치기도 합니다. 1-1) 사람들은 흥이 나면 어깨춤을 춘답니다. 1-2)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안 먹는 답니다. 1-3) 저는 아침으로 죽을 먹는답니다. 1-4) 저 집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답니다. * 심화 1) ‘-는단다’에 비해 높임 표현입니다. 2024. 9. 29.
[한국어] ‘-는답니까’ 앞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강력하게 반발 혹은 의문 제기를 할 때 분류: 종결어미 특징: (동사에 붙어) 앞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강력하게 반발 혹은 의문 제기를 함을 나타내는 어미용법: 1) (수사의문문으로 쓰여) 앞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강력하게 반발 혹은 의문 제기를 함을 나타냅니다. 1-1) 그렇게 위험한 일을 누가 한답니까? 1-2) 이런데서 어떻게 산답니까? 1-3) 이런 음식을 누가 먹는답니까? 1-4) 그 비용으로 어디에 집을 짓는답니까? 2024. 9. 29.
[한국어] ‘-는담’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또는 혼잣말로 쓰여 앞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음을 나타내거나 스스로에게 물을 때 분류: 종결어미 특징: (동사에 붙어)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또는 혼잣말로 쓰여 앞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음을 나타내거나 스스로에게 물음을 나타내는 어미용법: 1) (‘누구, 무엇, 언제, 어디, 어떻게' 등의 의문사와 함께) 말하는 사람이 앞 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음을 나타내거나 스스로에게 물음을 나타냅니다. 1-1) 이번 프리킥은 누가 찬담? 1-2) 이 일을 누구에게 시킨담? 1-3) 얘가 왜 이렇게 안 온담? 1-4)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산담? 1-5) 이 많은 음식을 언제 다 먹는담? 2024. 9. 29.
[한국어] ‘-는단다’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 줌을 나타낼 때 분류: 종결어미 / 표현 특징: (동사에 붙어)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 줌을 나타내는 어미 /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쓰여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전함을 나타냄용법: 1)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거나 들은 사실을 객관화하여 일러 줄 때 씁니다. 친근함과 자랑하는 뜻이 비치기도 합니다. 1-1) 사람들은 흥이 나면 어깨춤을 춘단다. 1-2)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안 먹는단다. 1-3) 나는 요르단에서 잘 지낸단다. 1-4) 팔십 노인인 나는 요즘도 건강하고 밥도 잘 먹는단다. 2)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말을 인용하여 전할 때 씁니다. 특정한 사람에게 들은 말일 수도 있고 불특정의 일반인들이 하거나 알고 있는 사실을 인용하여 말할 때도 씁니다. 2-1) 재석이는 내일 모임에 안 ..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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