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군은 어제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이 20발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공격은 공중에서 요격되었으며, 일부는 개방된 지역에 떨어졌다고 이스라엘 국방군은 말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발사한 곳을 포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로켓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중동뉴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작년 10월 이후 최소 4,000번 교전
[중동뉴스] 이스라엘 대 레바논 헤즈볼라 군사력(무기) 비교
알-아크바르(Al-Akhbar) 레바논 뉴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가 북부 지역의 전투를 종료하기 위한 계획에서 헤즈볼라에게 리타니 강 뒤로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조항을 삭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관련된 소식통을 인용하여 어제 베이루트에서 프랑스 외무 장관 스테판 세쥬르네가 제출한 새로운 제안은 헤즈볼라의 병력을 재배치할 것을 요구하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명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흥미로운 제안은 2006년 제2차 레바논 전쟁을 종료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에 따른 휴전을 포함하고, 국경 양측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귀환을 보장하며, 리타니 강 남쪽에 적절한 장비를 갖춘 15,000명의 레바논 군인을 배치할 것을 요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이쿠.. 이스라엘이 이거에 동의하겠나 싶네요;;
이후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국경을 확정하고 그러한 조치를 감독할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 합니다. 이전 결의문에선 헤즈볼라가 리타니 강 북쪽으로 병력을 철수하도록 요구했지만, 헤즈볼라가 무시했던 조항입니다.
작년 10월 8일 이후로, 헤즈볼라 주도의 병력이 거의 매일 국경을 따라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가자 전쟁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헤즈볼라 대리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경에서의 충돌로 이스라엘 측에서 9명의 시민 사망과 11명의 이스라엘 군인 및 예비군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로부터도 몇 차례 공격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의해 죽임을 당한 289명의 구성원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북부 지역을 위협하고 계속하여 철수하지 않는다면 국경에서 헤즈볼라가 철수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7만 명이 전쟁을 피하기 위해 레바논 곳곳으로 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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