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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East and North Africa47

[중동뉴스] 시리아 지진 발생, 레바논도 영향 8월 12일 23시 56분경 시리아 하마 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하마 시에서 약 23km(14마일)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진은 약 10km(6마일) 깊이에서 발생했으며, 진앙 근처 지역에서는 약한 흔들림에서 중간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에 대한 초기 보고는 없으며,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히 외딴 지역에서는 당국이 종합적인 피해 평가를 완료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향후 며칠 동안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국은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진동이 발생한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일시적으로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혀 이로 인해 경미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나, 피해가 없을 경우 서비스는 빠르게 재개될 가능.. 2024. 8. 13.
[중동뉴스] 이스라엘로 연합 공격 임박, 미국 영국 프랑스 레바논에서 자국민 철수 명령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서방 국가들은 최근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가 암살된 후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자 자국민에게 레바논을 즉시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란은 이 암살의 배후로 이스라엘과 미국을 지목했습니다. 수요일 테헤란에서 하니야가 살해된 지 몇 시간 후, 베이루트에서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군사 지도자 푸아드 슈크르를 암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과 이른바 "저항의 축"이 보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단체 하마스의 동맹인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군대는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해 약 1,139명을 살해하고 240명가량을 인질로 잡은 이후 국경을 넘어 포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 예멘, 이라크, 시리아의 단체들이 이미 이스라엘의.. 2024. 8. 5.
[중동뉴스] 헤즈볼라 이스라엘 결국 레드 라인 넘나 지난 7월 30일 화요일 저녁, 이스라엘이 남부 교외 지역 깊숙이 공격을 감행하여 헤즈볼라의 고위 군사 지도자인 푸아드 슈카르를 암살한 이후, 남부 전선은 이틀 동안 잠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레드 라인'을 넘는 행위로 간주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 긴장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8월 2일 오후,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사무총장의 연설 이후 상황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슈크마 마을을 공습하여 시리아 난민들이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의 레바논인이 부상을 입자, 헤즈볼라는 이에 대응해 메츠우바 정착촌을 향해 수십 발의 카츄샤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슈카르 암살 이후 처음으로 서부 갈릴리 지역에서 경보가 울렸습니다. 나스랄라는 어제 연설에서 "오늘부터 남부에서 지원 작업.. 2024. 8. 3.
[중동뉴스] 푸아드 슈크르 장례 후 헤즈볼라 성명 발표 레바논 남부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의 고위 지도자인 푸아드 슈크르(별명 시드 모센)의 장례식이 많은 당원, 정치인, 언론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현재 장례식은 베이루트 남부에 위치한 시드 알샤하다 콤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헤즈볼라의 사무총장 하산 나스랄라는 현재 장례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여,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헤즈볼라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후 슈크르의 시신은 가브리 지역에 있는 로다트 알호라 자이납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화요일 저녁, 하라 하릭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은 지 24시간 후, 헤즈볼라는 푸아드 슈크르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구조대는 공격으로 붕괴된 건물의 잔해 속에서 그의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2024. 8. 1.
[중동뉴스] 하마스 하니예 암살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응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가자지구를 관리하는 팔레스타인 단체와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각각 확인했습니다.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하니예 형제를 암살한 것은 하마스와 우리 민족의 의지를 꺾으려는 심각한 도발이며, 잘못된 목표를 달성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러나 이 시도는 실패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마스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으며,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 길을 계속 갈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를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문화유산부 장관 아미카이 엘리야후는 "이것이 바로 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더 이상 상상의 평화나 항복 협정은 없습니다. 더 이상 자비도 없습니다. 하니예의 죽음은 세상을 조금.. 2024. 7. 31.
[중동뉴스] 하마스 정치국장 이란에서 암살 베이루트 남부 하라 하릭에서 헤즈볼라 고위 군사 지도자 푸아드 슈크르가 암살된 후 약 12시간 만에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야가 이란에서 사망했습니다.하마스는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마일 하니야가 이란 테헤란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하니야가 테헤란에서 암살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뉴스 통신에 따르면, 하니야와 그의 개인 경호원 중 한 명이 테헤란에 있는 거주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하마스 정치국 위원 모사 아부 마르주크는 "하니야의 암살은 비겁한 행위이며,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스님 통신은 하마스 정치국장 암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하니야의 테헤란 사망 사건의 배경..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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