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동뉴스19 [중동뉴스] 이스라엘 가자(Gaza) 공격 현재까지 34,000명 사망 76,900명 부상 4월 19일 가자의 라파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거의 7개월간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데 어제(19일)에는 라파의 서쪽 지역에 치명적인 공습을 감행했고 이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20일(토요일)에 장례가 열렸습니다. 알-나즈자르 병원과 지역의 공동 묘지 곳곳에서 가족들은 하얀 수의에 싸인 어린이들의 시체를 안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사망자에는 Abdel-Fattah Sobhi Radwan와 그의 아내 Najlaa Ahmed Aweidah 및 그들의 세 자녀가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비인간적인 일이라며 친척들은 시체를 흔들며 울었습니다. 그들은 난민들, 여성 및 아이들로 가득 찬 집을 폭격했다고 절규했습니다. 알-나즈자르 병원.. 2024. 4. 21. [중동뉴스] 이스라엘 유월절 맞아 하마스에 구금된 인질 석방 요구 시위 유대인 명절 유월절(passover) 축제를 맞아 가자에서는 20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앞으로 약 3시간 뒤) 구금된 인질 가족들이 텔아비브에서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적인 대정부에 시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집회 주최자들은 인질로 잡힌 포로의 석방을 요구하며 이것을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될 유대인의 축제 유월절과 연결시켰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로 있을 때 있었던 일을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보이셨는데 그 중의 마지막이 장자(첫째)의 죽음이었습니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은 천사가 그대로 지나쳐 갔지만(passover) 이것을 믿지 않은 집의 첫째 태어난 것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 2024. 4. 20. [중동뉴스] 이라크 군사 기지 폭발, 누구 소행인가? 4월 20일 토요일 중동의 한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의 한 군사 기지에서 발생한 폭발로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고 합니다. 이 폭발은 바그다드 남쪽의 바빌론주에 위치한 칼소 군사 기지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에는 이라크의 해시드 알 샤아비(Hashed al-Shaabi)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해시드 알 샤바비? Popular Mobilization Forces(PMF) 중 하나, PMF는 약 67개의 다른 무장 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정부 아래 있는 조직으로, 대부분이 시아파 단체이지만, 소수의 순니, 이슬람, 기독교 및 야지디 단체도 포함되어 있으며, 약 23만 명의 전투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 소식통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폭발 당시에는 바빌론 지역의 공군에서 드론이나 .. 2024. 4. 20. [중동뉴스] 이란 이스파한 지역 공격, 진짜 이스라엘의 소행일까? 이란의 국영 매체는 19일 금요일 새벽 이스파한 공항 인근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의 긴장이 급속하게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입니다. 같은 날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도 폭발이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미국 언론에서 내놓은 것, 즉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것을 바탕으로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격이 진짜 이스라엘의 공격일까요? 아니면 이란의 자작극일까요? 이 모든 일의 배경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이스라엘과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오랜 경쟁자입니다. 이란은 특히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통해 이스라엘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왔습니다. 2) 이스라엘의 가자 지역 공격은 10월 7일에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한 후 시작되었으며 기존의 긴장을 배로 고조.. 2024. 4. 20. [중동뉴스] 이스라엘 보복 시작, 이란 공군기지 및 핵 시설 조준한 것으로 보여 19일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란 현지 매체는 이란 이스파한 근처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는데 이것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임이 분명라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당국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공습이 있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의 국영 매체는 항공방어가 활성화되었다고 보도했으며, 테헤란 남쪽 약 315킬로미터에 위치한 도시의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미국 언론에 의하면 이스라엘과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공습을 실시한 것이라 전했으며, 뉴욕 타임스는 이스파한의 군사 공군 기지가 공격당했다는 세 이란 소식통의 확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까지 피해의 범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인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 공습은.. 2024. 4. 19. [중동뉴스] 이스라엘 보복 임박, 이란 핵 무기 준비하나 이란의 한 고위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지휘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할 것을 위협함에 따라 이란이 "핵 규범"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목요일(18일) 발언했습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통제되고 있다고 했지만 미국 등의 서구 나라들은 이것이 군사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이란의 전 정보부 장관은 서구의 압력이 이란이 핵 무기를 보유 할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야툴라 알리 하메네이가 2000년대 초에 발표한 종교적 명령에 의해 개발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종교적 명령이었을까요? 핵 폭탄을 만들고 저장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사용하는 것은 하람(종교적으로 금지된)이라는 이슬람 교리를 .. 2024. 4. 1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